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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Category
- 지역
- Title
- 오시코시
- Areas
- 북부 10
- Location
- Oshino 1,2
오시코시라는 지명은 17세기 중엽에 가가번(加賀藩)이 작성한 사료 「쇼호고초(正保郷帳)」에서 처음 등장한다. 고토가(後藤家) 문서에 따르면, 가타우리(오이의 일종)와 가지가 생산되었다.
오시코시 1초메에 있는 하쿠산 신사(白山神社)는 8세기 후반 경에 창립되었다고 전해진다.
「옛날, 이 마을에 요시베라는 남자가 있었다. 요시베는 강물에 떠내려온 하쿠산 신의 석상이 구해달라고 하는 꿈을 사흘 밤 내내 꾸었다. 그리하여 요시베가 강에 가 보았더니, 강바닥에 금색으로 빛나는 물건이 있음을 발견하였다. 그것을 강바닥에서 건져보니, 화려한 옷을 두른 금색상이었다. 이것을 집에 가져와 마루에 놓자, 이 상은 홀연히 돌로 변하였다. 마을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, 이 돌은 하쿠산 신이 틀림없다고 여겨, 사당을 짓고 하쿠산샤(白山社)라는 이름을 붙였다」라는 전설이 있으며, 이 돌이 수호신사의 기원이라고 전해지고 있다.